중국의 올해 상반기 대북 수출액이 4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했습니다.
중국 해관총서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6월까지 중국의 대북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5% 줄어든 15억 9천만 달러였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특히 대북 원유 수출액이 20.2% 감소한 2억 6천만 달러를 기록해, 주된 감소 요인으로 꼽혔습니다.
반면 북한의 대 중국 수출은 5.3% 늘어 13억 7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최근 중국의 대북 수출액 감소는 중국이 핵 개발과 관련해 북한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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