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 신분당선 지하터널 공사현장 굴착지점에 균열이 발생해 왕복 6개 차로 통행이 10시간 정도 전면 통제됐습니다.
경찰과 소방서, 시청 등 관계 기관이 응급 복구작업에 나서 사고 발생 10시간여가 지난 오늘(28일) 아침 10시 모든 구간은 정상 소통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어젯밤 11시 39분쯤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상현굴다리 부근 신분당선 3공구 공사현장 지하터널 굴착지점 구조물에 가로 5㎝, 세로 3㎝가량의 균열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과 시청, 소방 당국은 공사 관계자의 신고를 접수하고 곧바로 수원과 수지 양 방향 왕복 6개 차로 통행을 전면 통제했습니다.
당국의 합동 안전진단 후 오늘 새벽 1시 반쯤 수지방면 3개 전 차로의 통행을 재개했습니다.
이어 새벽 2시부터 수원방면 1개 차로 통행을 재개했으나 붕괴 위험에 따라 2개 차로는 아침 10시까지 통행을 제한, 운전자들은 9시간 넘게 불편을 겪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성토작업을 마치고 안전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돼 통행을 재개했다"고 말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