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는 정전협정 60주년을 맞아 생존 국군 참전유공자 18만 명에게 '호국영웅기장'을 수여한다고 밝혔습니다.
박승춘 보훈처장은 오전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유엔군 참전·정전 60주년 기념식'에서 박희모 6·25참전유공자회 회장에게 대표로 호국영웅기장을 수여했습니다.
호국영웅기장은 6·25 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지난 24일 법령안 제정을 거쳐 오늘부터 차례로 생존 6·25 참전유공자에게 수여됩니다.
호국영웅기장은 전쟁 중이던 1950년 10월 한차례 수여한 이후 63년 만에 수여가 결정됐는데 훈·포장과 달리 특정한 사건과 업적, 날 등을 기념해 수여하는 '기념장'입니다.
매달 형태인 호국영웅기장에는 한반도 지도 위에 '정전 60주년 기념'이라는 글자가, 지도 둘레에는 '자유', '평화', '호국', '영웅'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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