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이 오는 3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시 공공부지에 제막될 예정인 '위안부 소녀상' 건립에 대해 불쾌감을 표시했습니다.
스가 장관은 기자회견에서 "기념비 설립은 일본 입장과 맞지 않는 것이며 위안부 문제를 정치, 외교문제화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현지에서 미국 측 관계자에게 적절한 대응을 요구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일본 언론은 하시모토 일본유신회 공동대표도 어제 기자들에게 "위안부를 정당화할 뜻은 없지만 미군도, 영국군도 전장에서 여성을 이용했다"며 일본군만을 문제삼아 위안부 소녀상을 설치하는 것에는 중대한 오해가 있다고 주장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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