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최고금리가 전반적으로 내려가는 등 영업여건이 악화하면서 개인이 운영하는 대부업체 수가 6개월 만에 800곳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위원회가 전국 등록대부업체의 사업보고서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말 현재 등록 대부업자와 대부 중개업자의 수는 1만 895개로, 6개월 전인 지난해 6월 말과 비교했을 때 807개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금융위는 재작년 6월 대부업체의 대출 최고금리가 연 44%에서 39%로 인하되는 등 대부업 영업여건이 악화했기 때문으로 추정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대부중개 실적을 제출한 800개사의 중개금액은 지난해 하반기 말 현재 2조 2000여억 원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36%, 중개수수료 수입은 1300여억 원으로 약 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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