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심리 13개월 만에 최고 수준에서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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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의 경제상황 인식을 반영하는 소비자 심리지수가 13개월 만에 최고치에서 주춤한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7월 소비자 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의 소비자 심리지수는 105로, 지난달과 동일한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소비자 심리지수, CSI는 지난해 12월 99에서 꾸준히 높아져 지난달 13개월 만의 최고치인 105를 기록했습니다.

지수가 100을 넘으면 경제 상황을 긍정적으로 보는 가구가 부정적인 가구보다 많다는 의미입니다.

한국은행은 지수 상승이 다소 주춤하기는 하지만 7개월 연속 100을 넘은만큼 소비자 심리가 훼손되지는 않은 것 같다고 분석했습니다.

다만 부문별로 볼 때, 6개월 뒤의 경기전망이나 소비 지출전망, 취업 기회전망 등의 지수는 지난달과 비교해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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