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개발원은 차량 침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무료조회 서비스에 '자동차번호 변경 이력 추적기능'을 추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보험개발원은 전체 손실 처리된 차량은 대부분 폐차 처리되지만, 자동차의 성능에 문제가 없으면 보험 처리된 침수 차량이 차량 번호를 바꾸는 등 무사고 차량으로 둔갑해 판매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에 추가한 기능은 차량번호를 변경했더라도 과거 차량번호를 추적해 침수에 의한 전체 손실 차량인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 침수에 의한 전체 손실이 1천489대로, 8월에 1천148대의 차량이 침수로 전체 손실 처리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440대는 중고차 시장에 유통됐고 이 중 85대는 차량번호가 변경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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