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노량진·태안 참사 원인 철저 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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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노량진 배수지 수몰 사고와 태안 해병대 고교생 캠프 참사와 관련해 철저한 원인 규명을 지시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22일) 오전 청와대 수석 비서관 회의를 주재하면서 "노량진 수몰 사고와 태안 해병대 캠프 사망 사고 유족들에게 진심으로 위로 드린다"며 애도의 뜻을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기본적인 안전수칙만 제대로 지켰더라면 막을 수 있었던 사고"였다면서 "이번 사고들의 원인을 철저하게 규명하고 더 이상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확실하게 관리해야할 것"이라고 주문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특히 "앞으로 관리 감독 소홀로 국민 안전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에는 반드시 그 책임을 엄중하게 물을 것"이라고 강조하고, "지난 5월말 발표된 국민안전종합대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점검해달라"고 지시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앞으로 모든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신고를 의무화하고 청소년 수련시설과 프로그램 등에 대한 평가를 해서 안전성 등의 정보를 공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와함께 "이번주부터 학교 방학이 시작되고 전국에서 여름 캠프를 비롯한 다양한 단체활동이 있을 것"이라면서 "선제적 점검과 대응으로 방학 기간 동안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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