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심야전용 택시는 하루 평균 23명의 승객을 태워 14만 7천 원의 수입을 올리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시는 심야전용 택시의 7개월 운행실태를 분석한 결과 이렇게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심야전용 택시는 심야 시간대 택시수급 불균형 현상을 없애기 위해 서울시가 지난해 12월 도입한 제도로, 매일 밤 9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운행합니다.
분석 결과, 승객은 밤 11시부터 새벽 3시 사이에 몰렸습니다.
요일별 수입은 금요일 16만 3천 원, 목요일 15만 3천 원, 수요일 14만 6천 원 순이었고, 토요일이 13만 7천 원으로 가장 적었습니다.
심야전용 택시는 한 대당 하루 평균 17.3건을 운행하며 1건당 평균 1.3명이 타는 점을 고려하면 23명을 수송합니다.
천 721대의 심야전용택시가 운행 중이며 전체 수송인원은 하루 평균 2만 300여 명에 이른다고 서울시는 설명했습니다.
서울시는 오는 9월 안에 심야전용 택시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11월 시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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