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과 배트맨 만난다…영화에 첫 공동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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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두 영웅, 슈퍼맨과 배트맨이 처음으로 한 영화제 등장할 전망입니다.

슈퍼맨 영화 '맨 오브 스틸'의 잭 스나이더 감독은 어제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만화축제 '코믹콘 2013'에서 자신이 감독할 다음 슈퍼맨 영화에 배트맨이 함께 출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스나이더 감독은 아직 대본 작성 중이라며 새 영화의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영화제작사 워너브라더스도 성명을 내고 전례 없는 두 슈퍼히어로의 만남이 예정된 게 사실이라고 밝혔습니다.

스나이더 감독은 지난 6월 개봉한 영화 '맨 오브 스틸'에서 슈퍼맨을 재해석해 세계적으로 6억 3천만 달러, 우리돈 7천억원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슈퍼맨과 배트맨은 원더우먼과 함께 미국 만화출판사 DC 코믹스의 대표적 캐릭터입니다.

최근의 배트맨 영화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2012년작, '다크나이트 라이즈'로, 10억 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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