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길동 노래방서 화재…3명 연기흡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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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20일)밤 10시쯤 서울 신길동 사층짜리 건물의 지하 1층 노래방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노래방 일부와 내부 집기가 탔고 건물 위층에 사는 서른 아홉살 김 모 씨 등 세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소방당국은 노래방 기기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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