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 배수지 수몰사고가 난 지난 15일 긴급 출동하는 119 구조대 차량에게 운전자들이 좀처럼 길을 양보하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구조대 차량의 사이렌 소리가 요란한 가운데 양보는 커녕 깜빡이를 켜며 구조대 차량 앞으로 끼어드는 운전자까지 있었습니다.
이에 반해 외국에서는 구조차량이 진입하자, 다른 차량들이 일제히 길을 양보해 좋은 대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상반되는 길 양보 영상, 함께 보시죠.
(SBS 뉴미디어부)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