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택경기 주춤…착공건수 10개월만에 최저


구글에서 SBS뉴스 즐겨찾기 추가
대표 이미지 영역 - SBS 뉴스

미국의 주택착공 건수가 최근 10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달 주택착공 실적이 83만6천 채로, 전달보다 무려 9.9%나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 평균 95만9천 채에 훨씬 못미치는 수치로, 지난해 8월 이후 가장 적습니다.

지난 5월 착공건수는 당초 발표됐던 것보다 1만4천 채 많은 92만8천 채로 수정됐습니다.

부문별로는 주택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단독주택 착공건수가 59만1천 채로 0.8% 줄어 지난해 1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고, 공동주택은 무려 26%나 감소한 24만5천 채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선행지표인 신규 건축허가 건수도 지난달 무려 7.5%나 감소한 91만1천 채에 그쳐 예상치인 100만 채를 크게 밑돌았습니다.

전문가들은 올들어 경제성장을 주도했던 부동산부문이 주춤하면서 하반기 경기회복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