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의 저물가 기조가 8개월째 이어지고 있지만, 여름철 먹거리 물가는 오히려 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6월 냉면가격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2.8% 올랐습니다.
같은 달 1.0%에 그친 소비자물가상승률에 견주면 상당히 높은 수칩니다.
맥주 가격 역시 전년 동월대비 7.1% 상승했습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국제 곡물가가 치솟은 뒤 가격에 점차 전가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2.4% 오른 치킨과 7.6% 오른 탄산음료, 1.6% 오른 삼계탕 등이 소비자물가상승률보다 오름폭이 컸습니다.
외식 쇠고기와 돼지고기, 삼겹살 등 열기로 굽는 고기류가 0%대 상승률을 기록해 평균보다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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