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강원 지역에 집중적으로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수해 피해가 계속 커지고 있습니다.
도로는 산사태로 끊기고 가옥은 침수돼 세간살이 하나 건지지 못한 채 몸만 빠져나온 수재민은 발만 동동 구르고 있습니다.
농사 피해도 커 밭 전체가 빗물에 쓸려 나가는가 하면 그렇지 않은 지역의 작물은 흙탕물에 쓸려 내려온 토사에 파묻혀 올해도 농민들은 수해에 울고 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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