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 1천억 클럽' 전년보다 9.2%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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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천억 원 이상 매출을 올린 벤처기업이 한 해 전보다 9.2%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청과 벤처기업협회는 1998년 이후 벤처확인을 받은 기업 6만3천여 개사의 지난해 결산자료를 조사한 결과 매출 1천억 원을 돌파한 기업이 1년전보다 35개 늘어나 416곳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AV네비게이션 제조사 디젠, 컴퓨터 백신업체 안랩, 자동차부품사 평화기공, 전자부품사 아모텍 등 54개 기업이 처음으로 매출 1천억원을 달성했습니다.

업종별로는 기계·제조·자동차가 125개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음식료와 섬유, 금속, 컴퓨터, 반도체, 전자부품, 통신, 방송기기 등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 기업이 창업 후 매출 1천억 원을 달성하는 데까지 걸린 시간은 평균 17년으로 전년보다 약 1년 증가했습니다.

한편, 매출이 1조원 이상인 벤처기업은 NHN, 넥슨코리아, 한국니토옵티칼, 성우하이텍, 유라코퍼레이션 등 5개로 전년보다 3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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