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서 산사태로 혼자 살던 80대 매몰·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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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많은 비가 내린 강원 홍천지역에서 80대 노인이 산사태로 실종돼 경찰 등이 수색 작업에 나섰습니다.

오늘(14일) 오전 9시 반쯤 강원 홍천군 두촌면 원동리 85살 박모 씨의 비닐하우스가 산사태로 매몰됐습니다.

이 사고로 박 씨가 토사에 매몰돼 실종됐습니다.

박 씨는 산사태로 매몰된 비닐하우스에서 요양차 혼자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마을 주민들은 경찰에서 "비닐하우스에서 혼자 사는 박 씨가 안전지대로 대피한 것으로 알고 있었으나 아직 행방을 찾지 못해 실종 신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중장비와 구조 인력을 투입해 실종자 수색작업을 펼치고 있으나, 산사태로 흘러내린 토사의 양이 많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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