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임진강 수위가 밤사이 많이 내려갔습니다만, 경기 북부 지역엔 다시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곳곳에 호우 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취재 기자 불러보겠습니다.
엄민재 기자, 지금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밤사이 비가 주춤하는가 싶더니 지금은 다시 빗줄기가 굵어졌다 가늘어지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경기 북부 일부 지역엔 호우 특보가 내려진 상탭니다.
한 때 35m까지 올랐던 군남댐 수위는 지금은 29m로 감소 추세입니다.
군남댐에선 수문 전체 13개를 열어 초당 3천 2백여 톤을 방류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엔 연천과 포천, 가평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상태고 다른 북부 지역에도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경기 북부지역엔 시간당 5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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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연천군엔 시간당 9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저지대 10여 가구가 침수되기도 했습니다.
재난 당국은 밤까지 최고 150mm가 넘는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된 만큼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며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습니다.
임진강 변에서는 경고 방송을 하면서 야영객 출입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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