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루왕' 추신수, 9경기 연속 안타…물오른 타격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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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들어서 아주 뜨거워진 신시내티 추신수가, 이틀 연속 멀티히트를 기록하면서 9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 갔습니다.

추신수는 애틀랜타 원정 첫 타석에서 중전안타를 뽑아낸 뒤에 곧바로 2루를 훔치며 시즌 10번째 도루를 기록했습니다.

3회에는 깨끗한 2루타를 터뜨렸습니다.

5회 볼넷을 얻어 세 번 출루하고 세 번 다 홈을 밟았습니다.

4타수 2안타로 7월 타율 3할 6푼 6리의 급상승세를 이어 갔습니다.

요즘 아주 불타오르고 있는 팀 LA 다저스는 선발 카푸아노의 호투를 발판으로 콜로라도에 6대 1로 이겨 5연승을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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