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실업수당 청구 증가세 전환…고용경기 일시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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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36만 건으로 집계됐다고 미국 노동부가 11일(현지시간) 밝혔다.

전주보다 1만 6천 건 늘어난데다 시장의 전망치(34만 건)를 웃도는 것이다. 특히 3주만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선 것으로 회복세를 보이던 고용경기가 일시적으로 조정을 받는 것으로 풀이됐다.

전주 통계는 34만 3천건에서 34만 4천건으로 수정됐다.

변동성을 줄여 추세를 보여주는 4주일 이동평균 건수도 35만 1천750건으로 전주의 34만 5천750건보다 늘어났다. 이 역시 3주 만에 증가세로 돌아선 것이다.

지속적으로 실업수당을 받은 건수 역시 4주 만에 증가세로 전환됐다. 이번에는 297만 7천 건을 기록하면서 2주일 전의 수치 295만 3천은 물론이고 시장의 예상치 295만 건보다 많았다.

(워싱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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