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중순부터는 알뜰폰 가입자들도 망내·외 음성 무제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알뜰폰 사업자들이 기존 이동통신사보다 3, 40% 저렴한 새로운 요금제를 7∼8월 중에 대거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알뜰폰 사업자는 기존 이통사의 통신망을 빌려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알뜰폰의 망내 무제한 요금제 가입자는 해당 망을 빌려주는 사업자의 가입자와도 무료로 음성통화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미래부는 이들 요금제가 모두 가입자식별모듈, 즉 유심 카드 형태로 판매되는 제품이기 때문에 새 단말기를 구입할 필요 없이 기존 사용하던 단말기나 중고폰, 자급제 단말기에서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렇게 알뜰폰 사업자들이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게 된 것은 지난 5월 미래부가 발표한 가계통신비 부담 경감 방안에 따라 진행된 도매제공 의무 서비스 확대, 도매대가 인하 등의 조치가 이뤄졌기 때문이라고 미래부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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