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U-20 FIFA 월드컵 8강에서 이라크와 명승부를 펼친 한국 청소년 축구대표팀이 오늘(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팬들의 뜨거운 환영에 청소년 축구대표팀은 패배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밝은 표정으로 화답했습니다.

대표팀은 터키에서 열린 2013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8강전에서 이라크를 상대로 연장전까지 3골씩 주고받는 접전 끝에 승부차기에서 아쉽게 4대 5로 져 1983년 멕시코 대회 이후 30년 만에 도전한 4강 신화 재현에 실패했습니다.

8강 진출을 이룬 자랑스런 '리틀 태극전사' 한국 청소년 축구대표팀의 귀국현장 함께 보시죠!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