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시보 등 중국 저장성 현지 언론은 아시아나 항공기 추락사고 희생자인 두 명의 중국인 여고생 가족들의 근황을 보도했습니다.
희생자 가운데 한 명인 16살 여고생 예멍위안의 가족은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눈물을 흘렸고 예양의 사촌언니는 "이 모든 것이 꿈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희생자인 17살 여고생 왕린자의 부모는 비보에 대성통곡을 하고 왕양의 할머니는 손녀의 사고 소식을 듣고 쓰러졌습니다.
희생자들은 중국 저장성 장산시의 한 고등학교에 다니던 단짝친구 사이로 둘 다 성적이 뛰어난 기대주였습니다.
이들은 교사와 친구 33명과 함께 미국 연수에 나섰다 변을 당했습니다.
두 희생자의 부모들은 오늘 딸들의 시신을 수습하기 위해 미국으로 떠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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