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샌프란시스코공항에서 일어난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착륙 사고로 다친 한국인 가운데 생명이 위태로운 중상자는 한 명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한동만 샌프란시스코 주재 한국 총영사는 한국인 77명 가운데 44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는데 이 가운데 38명이 퇴원해 8명이 현재 입원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입원한 8명 가운데 중상자는 있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미국 국적 한인 동포 역시 현재 8명이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기에 탑승했던 승무원 4명도 다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은 사고가 나자 긴급 대책반을 꾸려 샌프란시스코 시청, 소방국, 경찰국 등과 긴밀하게 협력한 끝에 한국인뿐 아니라 미국 국적 한인 동포 부상자를 모두 파악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한인 동포들이 부상자를 통역하는 등 원활한 치료를 도왔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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