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 가장 닮고 싶은 미시스타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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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태영이 ‘미시 워너비’로 선정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성 월간지 ‘우먼센스’ 300호 기념 특집호에서 독자 1천95명을 대상으로 ‘독자들이 가장 닮고 싶은 미시 스타’를 설문 조사한 결과 1위를 차지한 것.

손태영이 1위에 선정된 이유는 일명 ‘다 가진 여자’라는 점. 남편 아들과 함께 누구나 꿈꾸는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가면서도 아이 엄마 같지 않은 아름다운 몸매와 외모를 유지하고 있고, 더불어 왕성한 방송 활동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우먼센스’는 ‘다 가진 여자, 워너비 손태영’이라는 콘셉트로 촬영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패션 아이콘다운 패션센스와 아이엄마라고 믿기 어려운 완벽한 몸매를 표현하는 데 포커스를 맞췄다.

화보를 촬영한 포토그래퍼 김영준 실장은 “손태영은 아무런 포즈 없이 서 있기만 해도 그대로 그림이다. 살짝만 웃어도 만개한 꽃처럼 보이는 시원스러운 입매가 매력적일 뿐 아니라 카리스마 있는 무표정한 연기 또한 수준급이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손태영은 “설문조사 결과를 전해 듣고 사실 많이 놀랐고, 더불어 감사한 마음뿐이었다”며 “앞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통해 여러분들께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재윤 선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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