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전선이 중부로 북상하면서 중북부 지방에 강한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는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mm가 넘는 장대비가 내리고 있어 호우경보와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밤새 김포에는 12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고 능곡과 금곡 등에도 100mm안팎의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기상청은 오늘(8일)도 중북부지방은 장마전선의 영향을 계속 받아 낮까지 강한 비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예상강수량은 서울 경기와 강원영서지방이 30에서 70mm가량 되겠고 100mm가 넘는 곳도 있겠습니다.
남부지방은 오후에 5에서 30mm가량의 산발적인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은 그동안 내린 많은 비로 지반이 약해진 상태여서 산사태나 축대 붕괴 등 피해가 우려된다며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중부지방의 비는 오후에 잠시 주춤했다가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까지 다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러나 남부지방은 당분간 장마전선의 영향권에서 벗어나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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