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신] 조민수, 아부 떠는 상상 하다 ‘성희롱' 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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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결혼의 여신’에서 배우 조민수가 아부의 여왕으로 변신하려다가 성희롱 누명을 쓰게 됐다.

7일 밤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에서 송지선(조민수 분)은 워킹맘이라는 이유로 자신을 미워하는 상무와 번번이 부딪친다. 이에 두 사람은 언쟁을 벌이며 갈등의 골이 깊어질 대로 깊어진 상황.

상무는 지선이 동생 혼수문제로 통화하는 모습을 본 뒤 더욱 지선을 압박한다. 지선은 이를 해결할 묘책으로 ‘아부’를 떠올린다. 상무와 함께 골프를 치거나 등산을 가서 윙크를 하는 등을 상상을 했던 것.

지선이 상상을 하며 윙크를 하는 모습을 본 상무는 “지금 나에게 윙크를 하며 성희롱을 했다”면서 "상상에게 끈적거리다니“라며 분개했다.

워킹맘 지선은 향후 상사와의 더욱 큰 갈등을 예고하며 사회생활에 위기를 맞고 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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