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멤버 유이가 일명 ‘인당수 다이빙’에 성공했다.

유이는 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이하 ‘맨친’)의 ‘단전극복 프로젝트, 다이빙’에 도전했다. 유이는 기존에 뛰었던 플랫폼이 아닌 3m 높이의 스프링보드에서 초등학생 다이빙 선수와 싱크로다이빙을 실시했다.

하지만 유이는 익숙하지 않은 느낌에 스프링보드에서 겁을 먹고 다리를 부들부들 떨었다. 하지만 유이는 ‘으악’이라는 외마디 비명과 함께 물 아래로 점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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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유이의 다이빙에 대해 제작진은 “심청이가 인당수에 몸을 던지듯”, “아버님 눈을 뜨시어요”라는 재치있는 자막으로 더욱 큰 웃음을 줬다.

유이의 다이빙을 본 홍명희 코치는 “먼저 뛰어서 점수를 매길 수는 없지만 용기있는 도전에 박수를 보낸다.”며 유이를 칭찬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경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