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미국인 여성, 핫도그 먹기 대회 3연속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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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성이 쉴새 없이 핫도그를 입속으로 집어넣고 있습니다.

핫도그 먹기와 음료수 마시기를 반복하다 진행자가 손을 들어주자 기뻐하는데요, 이 여성은 한국계 미국인인 이선경 씨입니다.

핫도그 많이 먹기 대회 여성 부문에 출전해 10분 만에 핫도그 36개를 먹어 우승을 차지한 건데요, 지난해와 재작년에 이어 3연속 우승입니다.

이 씨는 핫도그를 너무 잘 먹어서 '흑거미'라는 별명도 얻었는데요, 먹는 모습이 수거미를 죽이고 살아남는 흑거미 같아서 사람들이 흑거미라는 별명을 붙여줬다고 하네요.

남성 부문에서는 핫도그 69개를 먹은 조이 체스트넛 씨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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