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큐] 오현경 "악관절 수술 후유증…한때 체중 38kg"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배우 오현경이 악관절 수술 당시의 이야기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오현경은 5일 방송된 SBS '땡큐'에서 악관절 수술을 받았던 것에 대해 "지금도 아프다. 내 인생에서 가장 슬프고 힘든 일이었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이어 "예쁘고 싶어서도 아니고 많이 아파서 수술을 해야 했다. 하지만 수술이 잘못돼서 후유증이 심했다"고 말했다.

오현경은 "미국으로 가서 재수술을 받았다. 그런데 거듭된 수술에 체력이 약해져서 수술 중에 깨어나지 못한 적도 있다. 피도 많이 흘려서 호흡곤란이 오기도 했다. 체중이 38kg까지 빠지기도 했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그는 "극단적인 생각을 하기도 했었다. 그것이 유일한 방법이 아닐까 생각했었는데 나를 버티게 해준 것은 가족과 친구였다"고 덧붙였다.

(오현경 악관절 사진=SBS '땡큐' 캡쳐)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오프라인 광고 영역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
오프라인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