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커플링 다시 눈에 띄어…심플한 디자인 화제!

가수 이상순과 오는 9월 결혼을 발표한 가수 이효리가 커플링을 낀 모습이 다시금 화제다.

5일 결혼 발표 후 첫 모습을 드러낸 이효리에 취재진의 뜨거운 카메라 세례가 쏟아졌다. 이효리는 분홍 셔츠 차림의 편안한 복장으로 밝은 미소를 지으며 지나갔다.

특히 KBS '뮤직뱅크' 녹화에 참여한 이효리는 왼손 약지에 커플링으로 추정되는 반지를 끼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이효리는 이상순과의 열애를 인정한 이후 커플링을 낀 사진이 여러 번 공개돼 화제가 된 바 있다. 이 커플링으로 추정되는 금빛 반지는 소박한 무늬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결혼 발표 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는 이효리는 결혼에 대한 별다른 코멘트 없이 바로 리허설 무대로 향했다.

이효리 커플링 사진에 네티즌들은 "이효리 커플링, 결혼 축하해" "이효리 커플링, 예쁜 커플이다" "이효리 커플링 디자인 이효리 답다" "이효리 커플링, 멋진 결혼식 기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4일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이상순과의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이효리 커플링=이효리 트위터, 온스타일)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