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상우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메디컬 드라마에 도전한다.
차기작 선정을 두고 고심 중이던 권상우는 최근 다음행보를 확정지었다. 오는 10월 MBC에서 방영되는 ‘메디컬 탑팀’에 출연을 결정 지은 것.
데뷔 이래 단 한 번도 의사가운을 입지 않았던 권상우가 보여줄 의사 연기에 대해 시청자들의 관심과 기대감은 높아지고 있다.
‘메디컬 탑팀’에서 권상우는 명석한 두뇌와 거침없는 언행과 행동 때문에 처음에는 오해를 받지만 약자를 배려하고, 따뜻한 성품을 가진 페암 분야 수술의 귀재 박태신으로 변신한다.
이 드라마는 ‘해를 품은 달’의 김도훈 감독과 ‘브레인’의 윤경아 작가 의기투합할 예정으로 더욱 관심을 모은다. 최고의 실력을 가진 의사들이 한팀을 이루어 의료협진을 통해 환자를 치료해내는 과정과 그 속에서 보여줄 다양한 군상들의 모습을 통해 많은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
‘메디컬탑팀’은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후속으로 10월 첫방송 예정이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사진 김현철 기자)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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