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드기 바이러스로 3명 추가 사망…확진 1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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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진드기 바이러스에 감염돼 숨진 사망자가 3명 더 추가돼 국내 사망자는 모두 8명으로 늘어났습니다. 감염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도 13명으로 늘었습니다.

김민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질병관리본부는 진드기 바이러스 감염 사망자가 3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추가 사망자 3명 가운데 2명은 제주와 경남에서 숨진 뒤 감염 사실이 확인됐고 나머지 1명은 제주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이로써 진드기 바이러스 사망자는 8명, 감염 확진자는 13명으로 늘었습니다.

8명의 사망자를 지역별로 보면 제주 4명, 강원 2명, 경북과 경남 각각 1명입니다.

이밖에 질병관리본부가 접수한 의심 신고 191건 가운데 93%인 178건은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판정됐습니다.

진드기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려면 야외에서 활동할 때 긴 옷을 입어 가급적 피부 노출을 줄이고 풀밭 위에 눕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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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활동 뒤에는 반드시 목욕을 해서 진드기를 없애야 합니다.

또, 입었던 옷과 양말 등을 세탁하고 풀밭에서 사용한 돗자리도 씻어 햇볕에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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