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드기 바이러스로 3명 추가 사망…확진 13명

신규 감염자 2명과 기존 확진자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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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드기 바이러스 감염 사망자가 3명 추가돼 국내 사망자는 모두 8명으로 늘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작은소참진드기가 옮기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SFTS에 감염돼 사망한 환자가 3명이 늘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추가 사망자 3명 중에서 2명은 경남과 제주에서 새로 감염이 확인된 환자이며 나머지 1명은 기존 확진자 중 1명입니다.

이로써 SFTS 국내 사망자는 8명으로, 확진 인원은 13명으로 늘었습니다.

새 확진자는 지난 3일 사망한 79살 제주 의심환자와 지난달 30일 사망한 69살 경남 의심환자로, 2명 모두 사망 후 감염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나머지 사망자는 먼저 확진 판정을 받고 제주에서 치료를 받고 있던 62살 환자입니다.

SFTS로 숨진 8명 가운데 4명이 제주지역 환자이며 강원에서 2명, 경북과 경남에서도 각 1명이 사망했습니다.

지금까지 질병관리본부가 접수한 SFTS 감염 의심신고 191건 가운데 93%인 178건은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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