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시후의 근황이 공개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tvN 'enews-어제 뜬 이야기'에서는 박시후 지인의 입으로 그의 근황을 전했다. 앞서 박시후는 성폭행 혐의를 받았다. 해당 사건은 최근 상대 여성의 고소 취하로 마무리됐으며 최근 일본 팬카페에 남긴 친필편지가 입방아에 올랐다.
박시후의 한 측근은 "팬들 응집력이 아직 좋다. 이메일 들어오는 주류를 보면 일본 중국 베트남 타이 쪽 4개국이 많다"며 박시후의 인기가 여전한 편이라고 전했다.
이어 얼마전 박시후가 일본 팬카페에 현재의 심경 담은 글을 올린 것에 대해 "본인은 아직 자숙 기간이라고 했다. 하지만 팬 카페가 폭주되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도리로 인사를 한 거다"라며 "현재도 중국, 일본 양쪽에서 (영화나 드라마 관련 러브)콜이 강하다. 그러나 본인이 아직 자숙기간이기 때문에 조심스러워 한다"고 해명했다.
또 다른 박시후 지인은 "박시후가 안정을 취하고 있다기 보다는 모든 상황을 받아들이고 반성도 하고 좀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며 박시후 근황을 전했다.
박시후 근황 소식에 네티즌들은 "박시후 근황, 아직 나올 때가 아님" "박시후 근황, 충분히 자숙기간 가졌으면" "박시후 근황, 해외에서는 아직도 러브콜? 대단하네..." "박시후 근황, 글쎄 과연 복귀가 가능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시후는 최근 일본 팬 카페에 "안녕하세요. 박시후입니다.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 감사합니다. 저의 일본 홈페이지가 새롭게 단장하게 됐습니다. 많이 방문해 주시고 저는 앞으로 좋은 모습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여러분 사랑해요"라는 친필편지를 공개했다.
(박시후 근황=tvN enews, 박시후 홈페이지)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