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이민정 결혼식, 주례 신영균·사회 이범수-신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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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헌과 이민정의 결혼식을 위해 배우 신영균, 이범수, 개그맨 신동엽이 나선다.

4일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이병헌 이민정 커플의 결혼식에 주례는 한국영화계의 거장 신영균이 맡았다. 또한 사회는 1부에 이범수, 2부에 신동엽이 진행을 한다.

신영균은 지난 1960년 영화 ‘과부’로 데뷔해 ‘연산군’(1961) ‘미워도 다시 한번’(1968), ‘맨발의 영광’(1968), ‘잔혹한 청춘’(1969), ‘잡초’(1973), ‘화조’(1978)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남우주연상과 인기스타상 등을 휩쓸었다. 1987년에는 국민훈장 동백장을, 2011년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은관문화훈장을 수상했으며 15, 16대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한편 이병헌 이민정은 2007년 첫 만남을 가진 뒤 2011년부터 교제에 들어가 열애 2년 만인 오는 8월 10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화촉을 밝힌다.

사진=SBS E! 연예뉴스 DB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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