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청소년 대표팀이 2013 FIFA U-20 월드컵 16강전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혈전 끝에 콜롬비아를 물리치고 8강행 티켓을 손에 쥐었습니다.
우리나라는 전반 16분 만에 송주훈의 골이 터지며 쉽게 승리를 가져가는 듯 했지만, 후반 종료 직전 후한 킨테로에게 통한의 동점 골을 내주며 결국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을 치렀는데요.
승부차기에서 피 말리는 승부 끝에 콜롬비아의 마지막 키커인 데이비 발란타가 실축해서 8-7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고 8강 진출의 기쁨을 맛봤습니다.
'리틀 태극전사'들이 강력한 우승후보 콜롬비아를 꺾는 짜릿한 순간, 함께 보시죠.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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