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에 서장훈과 데프콘이 출연한다.
3일 MBC측은 데프콘과 서장훈은 최근 진행된 '무한도전- 웃겨야 산다' 특집에 출연했다고 전했다.
데프콘은 앞서 '조정 특집'과 '못친소 특집' 등 여러 차례 무한도전에 출연해 예능감을 뽐낸 바 있지만 서장훈의 출연은 이번이 처음.
데프콘과 서장훈은 최근 탈장수술을 받은 정형돈과 목디스크로 입원한 정준하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무한도전-웃겨야 산다' 특집 녹화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달 27일 '무한도전' 방송 말미에 전파를 탄 예고편에서 얼굴을 가린 채 등장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무한도전은 멤버들이 아프지만 시청자들에게는 웃음을 선사하기 위해 '웃겨야 산다' 특집을 준비해 정형돈과 정준하를 대신해 자리한 데프콘과 서장훈도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기 위해 몸 개그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서장훈은 최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을 통해 예능감각을 뽐낸 바 있다.
무한도전 서장훈 데프콘 출연 소식에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서장훈 데프콘 이번주 기대할게요", "무한도전 서장훈 데프콘 어떤 모습을 보여주려나", "무한도전 서장훈 데프콘 기대된다", "무한도전 서장훈 데프콘 은근히 예능감있는 것 같은 서장훈이랑 재밌는 데프콘", "무한도전 서장훈 데프콘, 이번 주도 빵빵 터질 거 같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데프콘 서장훈이 출연한 '무한도전'은 7월 6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무한도전 서장훈 데프콘, 사진=SBS 및 MBC)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