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강동원만은… " 네티즌들 한 목소리

조인성-김민희 커플에 이어 원빈-이나영 초대형 스타 커플의 탄생 소식에 네티즌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지만 한편으로 씁쓸함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3일 연예매체 디스패치의 보도로 원빈과 이나영의 데이트 현장이 포착되었다. 이에 두 사람의 소속사는 처음에는 열애 사실에 대해 부인했으나 이내 원빈과 이나영 두 사람의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열애가 사실로 밝혀지자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특히 연예계 3대 미남으로 꼽히는 조인성, 원빈, 강동원 중 2명의 열애 소식이 잇따라 전해지며 안타까움은 더욱 커지고 있는 것.

이에 일각에서는 아직은 솔로인 강동원을 향해 '공공재'로 남아달라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제발 강동원만은 공공재로 남아달라", "강동원 공공재 추진!! 그 분 마저 떠나면 어쩌나", "강동원 공공재!! 진짜 이러지마요 한꺼번에", "강동원 공공재!! 남자인데도 내 마음은 왜 이렇지?", "강동원 공공재로 남아야만 해요. 만인의 연인일 때 가장 멋지니까요", "강동원 공공재로 남아야.. 이러다 강동원 마저 열애설이 터지면.. 멘붕일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강동원 공공재, 사진=SBS E! DB)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