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필 교수팀 "차세대 아연-공기전지 핵심 촉매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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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대 조재필 교수팀이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로 주목받고 있는 아연-공기 전지의 촉매를 상온에서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조재필 교수는 아연-공기 전지를 장착하면 기존의 리튬이온 전지를 단 차량보다 주행 거리가 2배 이상 늘어나 500km를 넘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또 고가의 리튬을 쓰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전기차 가격도 대당 천만 원 가량 저렴해질 것으로 조 교수는 내다봤습니다.

아연-공기 전지는 촉매로 값비싼 백금 외에 저렴한 대체 물질을 찾지 못해 상용화에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조 교수는 이번에 개발한 탄소나노튜브 촉매를 활용하면 4~5년 안에 아연-공기 전지의 대량 생산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래부의 지원을 받은 이번 연구 성과는 최근 과학 저널 네이처의 자매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에 게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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