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L 여객기, 엔진 고장으로 극동 러시아에 비상착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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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 273명을 태운 대한항공 여객기가 어제(2일) 엔진 고장으로 러시아 극동 추코트카 공항에 비상착륙했습니다.

대한항공은 구조 여객기를 현지로 급파해 승객 수송에 나섰고, 구조 여객기는 오늘 새벽 3시 반쯤 현지를 출발해서 새벽 6시 50분쯤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고장을 일으킨 항공기는 대한항공이 지난달 중순에 도입한 최신 기종으로, 국토교통부는 제작상 결함이나, 정비 여부에 대한 조사에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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