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바이벌 형식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인기를 끌고 있는 록밴드 멤버가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해당 소속사 측이 “확인 중이다”라고 밝혔다.
해당 그룹 소속사 측은 “일단 우리 밴드의 한 멤버가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사실을 확인 중이다. 가족들에게도 연락을 하고 있지만 본인은 물론 가족들도 현재 잘 연락이 되지 않고 있는 상태다”라고 말했다.
이어 “연락이 되는대로 사실을 확인하고 정확한 내용을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검찰은 이 밴드 멤버뿐만 아니라 멤버의 형, 어머니 등 가족들도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보고 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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