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호에 쓰였던 로켓을 만들었던 러시아 제조사의 또 다른 로켓이 어제(2일) 우주 발사 직후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현지시각 어제 오전 6시반쯤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쏘아 올려진 러시아의 프로톤-M 로켓 발사체가 발사후 약 20초 만에 공중 폭발해 지상으로 추락했습니다.
이 로켓은 미국이 만든 위성항법시스템에 대항하기 위해 러시아가 야심차게 개발한 신형 위공위성 3기를 싣고 있었는데, 이미 여러차례 발사 실패 사고가 발생했던 로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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