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플랜] '충동적인 사람' 연인에 대한 배려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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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이 '충동적이다'라고 하면 신중하지 못해 실수를 많이 한다는 의미로 쓰입니다.

충동적이란 건 대게 그 사람의 단점을 말하는 건데요.

하지만, 충동적인 게 오히려 더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바로 사랑입니다.

외국의 한 연구팀이 자기통제력이 강한 연인과 다소 충동성이 강한 연인을 실험실로 불러 모았습니다.

그리고 각 연인에게 임무를 주었는데요, 전혀 모르는 12명의 사람에게 이상한 질문을 하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자기 통제력이 강한 연인은 정확히 6명, 딱 자기 몫의 사람에게만 질문을 던졌습니다.

반면 충동적인 연인은 6명보다 더 많은 사람에게 질문을 던졌습니다.

상대방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죠.

부부에게서도 비슷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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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의 외도와 같은 큰 잘못에 대해서 충동적인 사람이 더 용서를 많이 한 겁니다.

다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충동적인 게 긴밀한 관계를 오히려 방해할 수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고 연구팀은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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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미국 의사협회는 비만을 공식 질병으로 지정했습니다.

이 때문에 다이어트 방법은 국가 정책으로까지 논의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알려진 다이어트 방법 중 상당수가 잘못된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최근 발표됐습니다.

이런 잘못된 믿음은 신화와 같이 굳건해서 개인의 생활은 물론 의료현장, 심지어 정부의 비만 정책에까지 이용되고 있다고 꼬집고 있습니다.

"현실적인 목표를 두면 다이어트에 성공한다."

예를 들어 '두 달 만에 5킬로그램을 줄이자'라는 목표를 세우는 것인데요.

목표가 생겼으니 효과도 더 클 거라는 게 일반적인 생각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 반대였습니다.

아무런 목표 없이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 더 성공률이 높았는데요.

목표 달성에 실패했을 때 좌절감을 느껴 다이어트를 중도 포기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식사 때 음식을 덜 먹고 조금씩 남기자."

이건 어떨까요?

연구팀은 이것도 잘못됐다고 합니다.

식사량이 적으면 에너지 소모량도 그만큼 줄어서 장기적으로는 살이 빠지지 않는다는 겁니다.

또 살을 빨리 빼면 천천히 뺀 사람보다 요요현상이 심하다는 것도 틀렸습니다.

오히려 빨리 많이 빼는 게 마지막에는 더 많은 살을 뺄 수 있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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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탕, 낙지 연포탕, 추어탕, 대표적인 우리나라의 이열치열 음식입니다.

열을 열로 다스린다는 이열치열.

정말로 더울 때 먹는 뜨거운 음식이 건강에 도움을 주는 걸까요?

삼계탕 집도, 그리고 낙지 연포탕 집도 땀을 닦아내며 뜨거운 국물을 먹는 손님들로 만원입니다.

뜨거운 음식을 먹고 난 후 코안 점막에 어떤 변화가 나타나는지 내시경으로 들여다봤습니다.

콧속 섬모는 빠르게 움직이면서 코로 들어온 바이러스나 세균을 밖으로 밀쳐내는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섭씨 65~70도 정도의 더운 음식을 먹고 난 후에는 이 섬모의 운동이 더 빨라지는 것으로 영국의 한 연구에서 밝혀졌습니다.

그만큼 냉방병이나 여름 감기에 저항하는 능력이 강해지는 셈입니다.

결국 이열치열 식품이 건강에 도움이 되는 건데요.

하지만 섭씨 82도를 넘는 아주 뜨거운 음식은 오히려 섬모의 운동을 방해해서 병균 방어 능력을 약화시킵니다.

따라서 팔팔 끓는 음식의 경우, 4분 정도 기다렸다가 70도 정도까지 식힌 후에 먹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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