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범이 아시아 프린스다운 인기를 입증했다.
김범은 지난달 29일 일본에서 진행된 ‘그 겨울, 바람이 분다’ 프리미엄 프로모션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 김범은 약 2000여 명의 일본 팬들과 함께 작품 속 캐릭터와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향후 계획 등에 대한 진지한 대화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그는 추첨을 통해 선발된 행운의 주인공과 드라마 속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을 재연하는 특별 이벤트에서 정은지와 함께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담요 키스를 추천해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일본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이끌었다.
이어 부드러운 눈빛 교환 및 다정한 포옹으로 고마움을 표했으며, 행사가 진행되는 내내 행복한 미소를 지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프로모션의 한 관계자는 “김범은 바쁘게 진행된 해외 일정 탓에 체력적으로 큰 부담이 있었을 텐데도 성심 성의껏 인터뷰에 응해 프로다운 면모를 느낄 수 있었다”며 “ ‘그 겨울’을 통해 보여줬던 상남자의 이미지와는 또 다른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일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찬사를 보냈다.
한편 김범은 1일 첫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에서 수려한 용모와 뛰어난 무예 실력, 자상한 매력까지 겸비한 김태도 역으로 분해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사진=킹콩엔터테인먼트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