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 글씨체가 공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일 고수는 SBS 새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 방송에 앞서 친필 메시지를 전했다.
공개된 사진은 고수가 친필 메시지가 담긴 종이를 들고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고수의 외모만큼이나 돋보이는 명쾌하고 정갈한 고수 글씨체가 눈길을 끈다.
고수 친필 메시지에는 "여러분 황금의 주인이 되시겠습니까. 첫방송 SBS 7월 1일 월요일 밤 10시. 장태주! 그는 누구인가? 고수! 나는 누구인가. 본방사수" 라고 적혀있다.
여기에는 고수의 '황금의 제국'에 대한 각별한 애정이 드러나 시선을 사로 잡는다.
또한 고수는 '황금의 제국'에 응원을 보내는 시청자들에게 "이 땅의 개미들에게 대리만족의 기쁨과 태주를 통해 통쾌감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고수 글씨체에 네티즌들은 "고수 글씨체 진짜 외모만큼이나 멋지네", "고수 글씨체 진짜 예쁘다", "고수 글씨체, 미남들은 악필이던데 오~", "고수 글씨체 되게 정갈하네", "고수 글씨체 우와 진짜 본인 글씨 맞아? 되게 깔끔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금의 제국'은 지난해 최고의 화제작으로 손꼽히는 '추적자' 박경수 작가와 조남국 PD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1990년대부터 2010년까지 한국 경제사의 격동의 20년, 전 국민이 황금의 투전판에 뛰어들었던 욕망의 시대를 배경으로 서민의 아들 장태주의 파란만장한 인생을 그려낸다.
(고수 글씨체, 사진=SBS 제공)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