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등판에 '163km' 강속구…다저스, 유망주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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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허약한 구원 투수진 때문에 고민이 많던 LA 다저스에 강속구 신인 투수가 등장했습니다. 데뷔전에서 시속 163km를 찍었습니다.

<기자>

주인공은 도미니카 출신의 호세 도밍게스 투수입니다.

필라델피아전에서 4대 0으로 앞선 8회 구원 등판해 빅리그 데뷔전을 치렀는데 첫 타자 델몬 영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울 때, 구속이 무려 101마일, 시속 163km였습니다.

도밍게스는 마이너리그에서는 166km를 기록한 적도 있는 유망주입니다.

도밍게스는 데뷔전을 깔끔하게 삼자범퇴로 장식하며 단숨에 다저스 불펜의 희망으로 떠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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