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금 의혹' 이재현 CJ 회장 내일 영장실질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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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억 원대 비자금을 운용하면서 횡령과 배임, 탈세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는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내일(1일) 오전 법원에서 영장심사를 받습니다.

이 회장은 그룹 계열사에서 천억 원대 전후의 돈을 횡령하고, 일본 도쿄의 빌딩 2채를 구입하면서 회사에 300억 원 안팎의 손실을 끼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회장은 비자금 조성을 시인하면서도 개인적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니었고 고의성도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어 구속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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