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 신장 사태에 긴박 대응…'강경 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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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최근 신장위구르자치구에서 발생한 관공서 피습 사건과 관련해 긴급 대응에 나섰습니다.

중국신문 인터넷판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신장 투루판 지구의 관공서 피습 사건에 이어 흉기 난동사건이 일어난 데 대해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습니다.

먼저 시진핑 국가주석은 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를 열어 신속하고 구체적인 조치를 통해 사회적 안정을 확보하라고 특별 지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폭력 테러범죄의 단속을 위한 높은 수준의 압박 태세를 갖추고, 파괴나 약탈 등의 범죄 활동이 일어나면 법에 따라 엄중히 처벌하기로 했습니다.

중국 공안, 사법, 경찰을 총지휘하는 중앙정법위원회도 폭력 테러 범죄에 대해 법에 따라 엄중한 타격에 나설 것을 강조했습니다.

당정의 신속한 대응에 발맞춰 군부대도 긴박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AFP는 중국 내 치안과 내부 보안을 담당하는 중국군 산하 인민무장경찰부대소속 탱크와 군용 차량, 무장병력이 우루무치의 거리접근을 차단한 채 시내에서 훈련을 벌였다고 전했습니다.

흉기 난동 사건 등에 대응하기 위한 타격 준비 활동으로 추정됩니다.

이슬람교도가 다수인 신장위구르자치구 사람들 가운데 일부는 중국 중앙정부가 종교의 자유를 억압하고 민족문화를 말살하려 한다며 분리 독립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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