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상미 이상우가 제주도 데이트를 즐겼다.
29일 SBS 주말특별기획 ‘결혼의 여신’(극본 조정선, 연출 오진석, 이하 결신) 첫 회에서 라디오 작가 송지혜(남상미 분)와 건축설계사 김현우가 제주도에서 만나 동행했다.
송지혜 김현우는 제주도 올레길을 함께 걸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송지혜는 오름 정상에 풀어놓은 소들 사이를 뛰어놀던 중 발이 소똥에 빠져 당황했다. 이를 본 김현우는 송지혜를 도와주기 위해 송지혜를 번쩍 들어 어깨에 올렸다.
이어 신발을 씻기 위해 바다로 이동해 송지혜와 김현우는 서로를 향해 물을 뿌리고 도망가거나 스스럼없이 바닷물에 발을 담그고 물장구를 치는 등 시종일관 웃음꽃을 피웠다.
한편 ‘결혼의 여신’은 신념과 가치, 인생관이 다른 네 명의 여자들이 겪게 되는 사랑과 갈등을 통해 진정한 결혼의 의미를 그린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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